한 여자가 일을 하던 중 자신의 미혼모 신분이 알려질까 걱정하며 식자재를 강아지 먹이로 쓰기 위해 부탁한다. 한 남자는 급히 맞선 약속을 잡은 듯 행동하고, 다른 인물은 다섯 년 전 헤어진 여자가 다시 나타난 것에 혼란스러워한다. 한 아이가 큰어머니에게 공격당해 다치고, 그의 엄마가 걱정하며 살점을 뜯길 뻔한 상처를 확인한다. 이 와중에 가족 간의 긴장과 미묘한 과거 관계가 드러나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