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정은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괴롭힘을 당하며 자랐다. 어느 날 소씨 재벌가에서 자신의 딸이라며 받아들여졌지만, 그곳에서도 양녀인 자신에게 자매인 유리가 질투와 모함을 일삼아 갈등이 격화된다. 소은정은 유리를 수영장에 밀친 혐의를 받고, 가족 내에서 배척당하며 고립된다. 결국 소은정은 집에서 내쫓기고, 유리가 오히려 가족의 신뢰를 얻으며 소은정의 고통은 계속된다. 이로써 그녀의 운명이 더욱 불투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