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정과 유리 사이에 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유리가 크게 다친 상황에서 소은정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받으며 긴장한다. 둘 사이의 오빠가 중재하려 하지만 소은정은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며 사과를 거부한다. 유리가 맞았더라도 집안 경호원이 이를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결국 오빠는 소은정에게 사실을 말하라 설득하지만, 소은정은 거부하며 가족 내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리에게도 화상 흔적이 발견되어 이전 누군가의 방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