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약혼녀에게 자신의 바람을 들키지 말라는 협박을 받고, 그녀가 바람피웠다는 말을 부인하며 신경전이 벌어진다. 이어 그는 상대방에게 업무 역량을 키우라는 무심한 조언을 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다른 장면에서 한 여자는 조카 때문에 퇴사한 사실을 밝히고, 삼촌에게 성과에 대한 보상을 묻지만 삼촌은 해외에 있어 실정 파악이 어렵다고 답한다. 이 회차는 인물 간의 관계 갈등과 권력 싸움이 본격화되면서 다음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