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의 생일파티에서 민서가 파티를 망쳤다는 소리로 즉각적인 충돌이 발생한다. 참석자들은 민서에게 나린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며, 사과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쫓아내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강태규에게도 결정을 촉구한다. 민서는 방어하며 나린이 평소 자신의 드레스와 귀걸이, 신발을 착용했다고 반박하고, 허용과 배신을 둘러싼 다툼이 거세진다. 협박성 이별 발언과 '파티 끝나면 우리 집에서 꺼져'라는 퇴거 선언으로 상황이 전환되고 공개적인 굴욕과 책임 공방이 교차해 분위기를 무겁게 남긴다. 누가 떠나고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는 남겨진 채 회차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