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대회를 사흘 앞두고 설이가 머리를 다쳐 어지러워 쓰러질 뻔하자 모준후가 부축하면서 집안 갈등이 터진다. 집안 어른은 방문자를 내쫓으라며 상황을 문제 삼고, 준후는 친딸을 챙기지 않는다는 질책에 직면한다. 설이는 의무실로 옮겨져 의사에게 3일간安静을 권고받아 표창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진다. 이어 연대 측은 '자랑스러운 가족상'을 신설해 아내에게 수여하겠다고 통보하고, 준후는 승진 전망과 가족상의 수여 여부 사이에 놓인 갈등을 마주한 채 에피소드가 끝난다. 설이의 회복과 가족상 수락이 남은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