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납치된 상황에서 가족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유리의 언니는 여전히 유리를 생각하며 뉘우치지 못하고, 다른 가족은 심씨 가문의 전통을 이유로 유리를 보호하지 않으려 한다. 납치범은 유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와 함께 죽겠다고 위협하며, 유리의 아버지는 딸을 구하기 위해 절박한 상황에 놓인다. 엄마도 유리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이 위기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음 상황이 불투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