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한이 미혼에 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에서 충격과 의심이 일어난다. 한 팀장이 안유한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갈등을 일으키고, 두 사람은 감정적으로 대립하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대표는 유한의 독단적 판단과 행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만, 유한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강조하며 맞선다. 한편, 유한이 회사 기밀 자료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스파이 의혹까지 제기되어 회사 내 분위기가 불안해진다. 이 상황에서 유한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소꿉친구로 지낸 10년, 하지만 그의 신부가 아니었던 그녀. 어느 날 약에 취해 당할 뻔한 순간, 경승현이 그녀를 구해준다. 다섯 해 후, 쌍둥이를 데리고 돌아온 그녀는 두 아이를 지키려 조심스럽게 그의 곁을 피한다. 숨어 살며 상처를 감추려 하지만 결국 그의 눈에 드러난다. 경승현은 묵은 다짐을 되새기며 낮게 말한다. "널 찾으면 다신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어" 재회는 달콤하면서도 날카로운 긴장으로 둘을 감싼다. 그의 약속은 그녀의 마음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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