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수영을 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주변 사람들이 걱정과 조롱을 쏟아낸다. 그가 회사 동료인 강영 씨임이 밝혀지면서, 동료들은 그의 약점을 내세워 압박을 가한다. 강영 씨가 과거 하연 씨와 얽힌 사건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는 가운데, 그의 신체적 약점을 이용한 조롱과 위협이 심화된다. 결국 강영 씨는 곤경에 빠지고, 아버지가 이 모든 상황과 맞물려 긴장감이 고조되며 다음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강영이 절름발이 아저씨와 마주친 후 다툼이 벌어진다. 주변 사람들이 강영의 옷을 벗기고 수영장에 던지려는 상황에서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다. 상황을 제지하려는 누군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잠시 멈추지만 긴장은 남아 있다. 이번 회차는 강영과 다른 인물들 사이의 대립이 분명해지며, 그가 처한 위기가 다음 전개를 암시하는 결정적 순간을 맞는다.
어린 시절 송하영은 같은 또래 진우혁을 구하기 위해 골수 이식을 자청하고 그의 목숨을 살린다. 그러나 수술 후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그녀는 지나가던 장애인 강승원에게 입양되어 이름을 강영으로 바꾼다. 성인이 된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기업 인턴이 되지만 동기 진하연의 질투와 계획된 듯한 괴롭힘으로 지속적인 모욕을 당한다. 진하연은 오히려 진우혁의 가족으로 들어가 18년간 송하영이 받아야 할 사랑을 누리고, 진우혁은 고마움에 보답하려 진하연을 받아들이며 그녀의 편이 된다. 송하영의 상처와 분노는 쌓여가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진우혁은 감당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지며 파국으로 치닫는다. 작은 친절과 배신 사이에서 송하영은 자신이 누구인지 끝까지 지키려 애쓰고, 진실이 폭로되면 모두의 삶이 뒤집힌다. 단절과 회한, 복잡한 감정이 좁은 공간에서 폭발하는 가운데 결말은 파괴적이면서도 통렬한 울림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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