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윤이 술에 취해 연창우를 좋아한다는 오해와 함께 창인이와 엮이며 갈등이 시작된다. 시윤은 자신이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창인이를 다치게 한 책임을 묻는 상황에서 분위기는 심각해진다. 시윤은 새언니와 셋째 마님에게 사과하려 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결국 셋째 마님의 다리가 다친 사실까지 거론되며 처벌 논의가 진행되는데, 아버지의 뜻이라며 중대한 징계가 예고되면서 긴장이 절정에 이른다. 이 위기를 시윤이 어떻게 넘길지 남겨진 의문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