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이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 누군가 그의 다리가 아프다는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한다. 전석과 지윤은 서로 이름을 잊은 상태에서 서로를 버거와 지윤이라고 부르기로 하며 가까워진다. 그때 전석의 형과 형수가 방문해 결혼을 축하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지만, 형수가 약을 먹어야 한다며 먼저 자리를 뜬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관계를 암시하며 이번 회차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