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은 삼촌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의 뒤를 봐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이연의 약혼자가 두 사람의 만남을 눈치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회사에서는 이연이 미팅 자료를 준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고, 삼촌이 오후 미팅에서 어떻게 보고할지 압박을 가한다. 동료들은 형조가 이연을 싫어한다는 사실도 언급하며 긴장을 더한다. 회의 보고가 쉽지 않은 가운데, 이연은 삼촌과의 관계를 지키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