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민서가 서프라이즈로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된 '인어의 눈물' 목걸이(낙찰가 1억8천8백만 원)를 꺼내며, 이 보석을 강나린을 위해 강태규에게 잘 보이려 주문 제작했다고 밝힌다. 강나린은 드레스와 어울린다며 착용을 재촉하고 민서는 방금 화낸 일은 넘어가 달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그때 다른 여자가 목걸이를 빼앗아 간민서를 ‘일하는 사람’이라며 모욕하고 태규에게서 빼앗으라 몰아붙인다. 사람들은 낙찰자가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다는 말에 놀라고, 누군가는 "내가 낙찰했어"라고 고백하며 민서가 몰래 큰 이벤트를 준비한 사실이 드러난다. 목걸이는 결국 강아지 미키에게 주려고 산 선물로 드러나고, 엄마가 미키에게 목걸이를 채우려는 장면으로 끝나며 공개적 굴욕과 '이번 생에… 보여줄게'라는 복수의 다짐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