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와 여자친구는 결혼 계획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약속한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무언가 말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망설인다. 그 사이 재희의 아버지인 회장님이 곧 도착한다는 연락이 오고, 두 사람은 곧 만나야 할 상황에 놓인다. 재희는 과거 여자친구와 호텔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실과 하민아와의 관계가 드러난 것을 기억하지만, 말문을 열지 못한다. 회장님이 도착해 여자친구를 소개하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며 긴장이 높아진다. 마지막에 그날 밤 만난 남자가 재희 아버지임이 밝혀지며 다음 갈등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