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는 박지훈에게 맞았다는 오해로 고통받지만, 사실 부모에게 맞은 상처임을 밝힌다. 그녀는 박지훈과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을 결심하며, 작은아버지는 그녀의 용기를 인정하면서도 파혼 뒤 불리한 상황을 경고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평판이 최악이라 상관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작은아버지는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머리가 젖은 채 있던 그녀에게 걱정 어린 배려를 보인다. 마지막에 박 대표와 결혼하자는 제안이 전해지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