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안지영에게, 임서연이라는 여자가 나타나 2억 원을 주며 임신한 아이를 낳아 넘기라고 요구한다. 임서연은 자신이 대표 주형민의 약혼녀이며, 아이가 자신의 것이 맞다고 고백한다. 그 과정을 둘러싼 의료 실수와 인공수정 사실이 밝혀지며 상황은 심각해진다. 임서연은 이 일을 다른 사람이 알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압박하고, 안지영은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다. 동시에 갑작스러운 비 소식과 긴급회의 소집으로 긴장감이 높아진다. 이 회차는 위협과 불확실성 속에서 두 여자가 맞서는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