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는 거실에서 공부하던 중 가족들에게 불편을 겪는다. 집안 어른들은 찬희에게 집안 규칙을 외우라고 강요하며 재벌가의 엄격한 생활 방식을 전달한다. 찬희는 이런 압박에 반발해 자신은 수능 대비를 위해 왔지 도우미 역할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갈등이 고조된다. 집사는 규칙 전달에 실수했다며 사과하지만, 찬희는 사과의 대가로 소윤비가 다니는 학교에 가고 싶다고 요구한다. 이로써 찬희와 가족 간 긴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