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원의 의사 강하영이 이운그룹의 입양 딸인 여성의 지시로 해고 통보를 받으며 갈등이 시작된다. 강하영은 자신에게 씌워진 '환자를 버리고 병원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무근거 누명을 반박하고, 해고 이유와 지시자의 정체를 명확히 밝히려 한다. 그러나 병원 최대 주주인 여성은 자신의 권한을 내세워 즉각적인 해고를 강행하고, 강하영은 근거 없는 처사에 맞서 반발한다. 상황은 경비원들이 개입하는 물리적 충돌로 번지면서 강하영의 운명이 불투명한 채 긴장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