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가연이를 대신해 3년간 감옥살이를 했지만, 결국 가연이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 배신당했다는 이야기가 드러난다. 이 남자는 자신처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을 것이라며 자책한다. 이어 그는 감옥에서 그를 괴롭히는 누군가와 마주치고, 진 도련님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위협을 받는다. 그를 감금한 인물은 앞으로 더 심한 고통을 줄 것이라 경고하며, 과거 형제로 지냈던 진태연에게 배신감을 토로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상황은 더욱 긴박해지며 남자의 운명이 불투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