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친구 윤찬영에게 부탁하며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윤찬영은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결국 도와주기로 하고, 가방이 심하게 더러워진 것을 보고 새 가방을 사주기로 약속한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 함께 가기로 하며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갑자기 한 남자가 급한 일 때문에 자리를 떠나면서 남은 갈등과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