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예가 급하게 이혼하려 하자, 현태오는 그녀가 뱃속 아이 아버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현태오는 친자 확인을 강하게 요구하고, 유전자 검사 후 임신 사실을 비밀로 한 이유를 묻는다. 긴장감 속에 검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고, 현태오는 서다예를 향해 아이가 자신의 자녀가 아니면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갈등이 절정에 달한다. 이로써 서다예와 현태오 사이의 관계는 결정적인 분기점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