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수는 교통사고로 다친 수아를 두고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사고 당시 자동 운전 모드였던 차량이 문제였음을 폭로한다. 그는 진혁수가 첫사랑과 몰래 만나려 한다며 갈등을 키우고, 이내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이 절정에 다다른다. 김서연은 수아의 위중한 상태를 알리며 병원으로 급히 향하지만, 진혁수와의 감정 대립 속에서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진다. 결국 병원 출입이 제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수아의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긴장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