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자 어시스턴트 유다림은 교통체증으로 꼼짝 못하는 상황에서 심부름센터 직원을 기다린다. 연도훈은 심부름센터 직원의 잘생긴 외모에 주목하며 자신과 무관한 상황인 척하지만, 유다림이 그를 오해하며 긴장이 시작된다. 이어 유다림은 의사의 진단과 달리 연도훈에게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단비에게 외박 이유와 결혼 날짜를 재촉하는 가족의 압박도 드러난다. 마지막에는 연도훈이 유다림의 자격증을 가지고 나타나며, 두 사람 간의 갈등과 미묘한 긴장이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