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찬 앞에서 한 여자가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하며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의 약혼녀가 현장에 나타나 이를 제지하며 상황이 급격히 긴장된다. 육수찬은 곧 결혼할 것이란 말을 하며 거절 의사를 분명히 하고, 약혼녀는 프러포즈를 멈춰 달라고 간청한다. 육수찬은 약혼녀와 대화를 나누려 하자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이를 막으려 한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공개 프러포즈는 육수찬과 약혼녀 사이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키며 결말은 열린 채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