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당일, 한 남자는 어머니가 건넨 결혼 지참금을 받으며 결혼 후 효도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결혼 지참금을 준비한 상대 측은 이 돈이 어머니의 고된 땀방울임을 강조하며 책임감을 촉구한다. 신부가 도착한 상황에서 남자는 하차비, 즉 결혼식 절차의 한 전통 비용이 아직 지급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혼란이 시작된다. 두 가족 사이에 금전과 예절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결혼식의 진행은 미묘한 갈등 속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