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은은 유괴와 고통을 겪었지만 재벌가의 박지훈과 가까워진다. 그러나 소문과 위협이 이어지고, 한세은과 박지훈 사이에는 불안한 긴장이 흐른다. 밤길에 한세은이 무리에게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하고, 박지훈이 그녀를 보호하다 칼에 맞아 부상한다. 한세은은 박지훈을 지키려 결심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는 치명적인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박지훈의 상처는 그들의 사랑에 큰 시험이 될 전망이며, 앞으로 닥칠 갈등의 불씨를 남긴다.
한세은은 지훈과의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박가에서는 그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세은은 지훈과 결혼할 것이며, 지훈 역시 그녀를 지킨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한세은 앞에 나타난 한예림은 박가의 복잡한 권력 관계를 암시하며 경고한다. 한편, 큰아가씨의 소중한 에메랄드 귀걸이가 사라지고, 한세은이 귀걸이와 관련되었음이 암시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이 상황에서 한세은은 다시 한 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한세은이 예림 언니의 귀걸이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고귀한 신분 차별과 모함에 시달린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몸수색까지 제안하지만, CCTV가 고장난 탓에 진실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림과 유은정은 한세은을 공격하며 가족과 약혼자까지 등을 돌리게 만들어 그녀를 사회적으로 고립시킨다. 한세은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사과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점점 더 주변의 압박이 거세지고, 그녀의 다음 행동이 긴장감을 남긴다.
한세은이 훔쳤다는 오해를 받으며 가족과 대치가 시작된다. 그녀는 귀걸이를 찾아냈고, 기억을 떠올려 선물을 실수로 숨긴 것임을 밝힌다. 하지만 가족들은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갈등을 고조시킨다. 엄마는 세은을 편드는 것처럼 보이는 딸에게 불만을 드러내며, 세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선포한다. 사건은 세은의 진심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를 남긴 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다. 그 사이 다른 인물의 의문 섞인 반응이 사건의 전개를 암시한다.
한세은과 한예림 자매 사이에 가보인 귀걸이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된다. 한세은은 자신이 박지훈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한예림과 유은정이 꾸민 일이라 의심하며 충돌한다. 엄마는 한세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대신 냉정하게 압박하며, 한세은에게 남은 기회가 이번이 마지막이라 경고한다. 한세은은 분노가 점점 커지고, 엄마와의 갈등 또한 심각해지면서 상황은 더욱 긴박해진다. 이 회차는 가족 내부의 깊은 불신과 분열을 드러내며, 결말에서 새로운 위기와 결단이 예고된다.
한세은은 결혼식을 취소하겠다고 선언하며 남자 한창수와 갈등을 빚는다. 한창수는 한세은이 과거의 사건으로 소란을 피운다며 질책하고, 두 사람 사이에 약혼을 강요한 작은아버지의 존재가 드러난다. 한세은은 작은아버지에게 전화해 결혼 취소 의사를 전하고 만남을 요청한다. 작은아버지는 박지훈이라는 인물과 관련된 폭행 의혹을 묻지만, 한세은의 결정이 어떻게 이어질지 긴장감이 남는다. 이 회차는 한세은의 결단과 그에 따른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교차하며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으로 끝난다.
한 여자는 박지훈에게 맞았다는 오해로 고통받지만, 사실 부모에게 맞은 상처임을 밝힌다. 그녀는 박지훈과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을 결심하며, 작은아버지는 그녀의 용기를 인정하면서도 파혼 뒤 불리한 상황을 경고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평판이 최악이라 상관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작은아버지는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머리가 젖은 채 있던 그녀에게 걱정 어린 배려를 보인다. 마지막에 박 대표와 결혼하자는 제안이 전해지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된다.
한예림이 박 대표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하고, 이후에도 자주 찾아가 괴롭힌다. 김 비서가 한세은에게 박 대표와 결혼해 해성시의 강력한 뒷배가 되라고 압박하며, 한세은은 그 상황에서 박지훈이 자신을 작은어머니라 불러야 할 운명이 된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한다. 박 대표는 한세은과 결혼할지 고민하며, 두 사람 사이 긴장이 고조된다. 한편 유은정을 괴롭히라는 오해도 생겨 관계가 복잡해진 상황에서 다음 전개를 예고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박지훈은 작은아버지로부터 한세은과의 약혼을 계속 유지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작은아버지는 지분을 주며 지금까지의 선택은 지훈 자신 책임이라면서도, 파혼 시 대외적으로 파혼 책임을 지훈이 지고 기자회견에서 공개 사과하라는 조건을 내건다. 지훈은 이 요구가 사회적 매장이라 반발하지만, 작은아버지는 지훈의 내연녀 행보와 한세은을 무시하는 행동을 문제 삼으며 약혼 해제도 되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한다. 지훈은 갈등 속에서 공개 사과와 파혼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 남자가 유은정과 결혼하고 싶다고 주장하며 작은아버지와 대면한다. 작은아버지는 결혼을 허락하는 대신 두 가지 조건을 내건다. 첫째, 신혼집을 팔아 한세에게 보상금으로 줘야 하고, 둘째, 유은정이 공개적으로 한세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은아버지는 이 조건들을 지키면 박가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말하며, 기회는 한 번뿐이라며 결정을 촉구한다. 유은정은 불공평함을 토로하면서도 결혼을 통해 한세을 괴롭히길 원하지만, 마지막에 두 사람 모두 함께 사과하겠다고 약속하며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