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준은 2년간 신뢰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을 믿지 않는 상대에게 답답함을 토로한다. 상대는 지루하다며 재미있는 일을 하자고 유도하지만 상황은 급변해 낯선 장소에서 누군가와 마주하게 된다. 민서준은 불안감을 느끼고 저항하지만 상대는 그를 즐겁게 해주겠다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 회차는 신뢰의 붕괴와 불안한 대치가 심화되는 가운데, 민서준이 처한 위기의 본질과 앞으로의 선택을 남겨 긴장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