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 예상치 못하게 돌아오자, 한 여자가 그를 집으로 불러내며 상황을 추궁한다. 그녀는 서진에게 집에 자신 흔적뿐이라며 그리움과 혼란을 드러내고, 서진도 그 감정을 인정한다. 이어 서진의 주변 인물들이 등장해 서진의 첫사랑과 현재 아내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고 갈등이 고조된다. 특히 한 여성은 서진과 함께 있던 여자에 대해 강한 불신을 표현하며, 서진이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임을 암시한다. 결국 뜻밖의 방문이 새로운 긴장과 미묘한 대치로 이어지면서 다음 행보에 궁금증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