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나영은 남자의 어머니로부터 아들을 떠나라며 2억 원을 제안받지만, 돈으로 진심을 살 수 없다며 거절한다. 어머니는 거래를 성사시키려 5억 원까지 제안하며 서나영을 압박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이미 떠날 준비를 마쳤다고 단호히 맞선다. 결국 어머니는 서나영에게 서류에 사인하라 강요하고, 서나영을 쫓아내려 한다. 그 후 서나영은 기억을 잃고 사진 한 장만 남긴 채 자신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도, 당장 돈부터 만들어야 한다며 극한 상황에 부딪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