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졸업과 함께 전직 의식을 치르는 날, 주인공 이용진은 전사로 각성해 여자친구와 같은 학원에 다니길 희망한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그의 실력으로는 전직해도 쓸모없는 직업이라며 각성 수정을 낭비하지 말라고 무시한다. 전직 후에는 실제 공격성 강한 몬스터가 출몰하는 던전에서 고교 연합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라 각성하지 않은 학생들은 참여를 권하지 않는다. 이용진은 결국 각성 수정 중 전사로 선택하고, 그 결정이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