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의 생일날, 친구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서 서하준은 사흘 후면 둘이 영원히 남이 될 것이라며 결별을 암시한다. 서하는 캠퍼스 가요대전 우승을 소원하며 친구들의 응원을 받지만, 그 분위기는 나희가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면서 깨진다. 나희는 서하준에게 날카로운 말을 던지며 민씨 가문 딸임을 강조해 긴장감을 높이고, 서아와 서하준 사이의 관계가 흔들리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든다. 이 회차는 둘 사이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불안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