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영에서 허약한 한 여자가 병사로 인정받기 위해 축월창을 뽑으려 하지만, 장군은 그녀가 힘이 약하다며 거절한다. 그녀는 집이 가난해 군에 남아 살길을 구하지만, 장군은 군법을 내세워 내일 다시 만나 벌할 것이라 경고한다. 이에 그녀는 만나지 못하면 남아도 된다는 뜻인지 묻고, 장군은 그녀의 교활함을 인정하며 쓸만하다고 평가한다. 이후 군영에서 장군이 정세를 파악하려고 염탐을 지시하자, 알 수 없는 인물이 등장하며 긴장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