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은 형과 비교되며 빠르게 성장한 실력을 인정받지만, 병적부에 자신의 이름이 없어 갑옷과 녹봉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명월은 장군인 형에게 직접 갑옷과 녹봉을 요청하며 자신에게도 자격이 있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명월이 갑옷 없이 군에 참여하는 점과 가면을 쓴 채로 행동하는 것을 문제 삼는 이들도 나타난다. 명월은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확립하려 애쓰지만, 주변의 의심과 저항 속에서 그의 정체성과 권위를 증명하는 일이 남아 있다. 이 회차는 명월의 존재 인정과 갈등의 불씨를 남긴 채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