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인 여자는 남편 조우진이 딸의 생일 선물을 빈곤가정 학생에게 준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이 보여준 사진과 후원 제안 덕분에 그는 선한 이미지로 보였지만, 여자는 20년 동안 조우진에게 속아왔다는 사실을 토로한다. 조우진이 후원한 여자 하수영이 딸과 함께 같은 공장에 다니며, 짝퉁 명품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여자는 자신과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세 사람의 진면목을 알게 되며, 이번 생에서 반드시 반격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해 긴장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