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자 주인공은 아이의 발육 문제로 출산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남편과 상의하라는 조언과 함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한 남자가 여주인공에게 고백하며 5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임을 밝힌다. 그는 영원을 의미하는 팔찌를 건네며 재회를 축하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묘한 감정이 흐른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와 남편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은 복잡하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