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진은 눈 오는 날 조심해서 이동하라는 말을 듣지만 급히 움직인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육현우와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말하며, 환갑 생신 이후 남편이 둘을 데리러 오기로 약속한다. 병원에서는 강이진이 임신 7~8주 차라는 진단을 받지만 안정을 권고받는다. 이 사실을 남편 현우에게 전하려 하지만 통화가 계속 연결되지 않자 답답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임신 사실보다 다혜의 아이만 중요하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긴장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