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고현지를 더 비싼 값에 팔았다는 소문에 주변이 술렁인다. 그러나 현지를 팔았다는 상대는 마라탕 가게 주인으로, 믿기 어려운 상황이다. 건물은 이미 넘겼고, 만약 딸을 내놓지 않으면 열 배로 갚아야 한다는 협박이 이어진다. 현지는 신혼집에서 의심스러운 상황 속에 깨어나며 미열이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위협 속에서 현지의 앞으로의 선택이 중요한 갈림길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