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감옥살이 3년 후 돌아와 실연과 배신에 시달리는 가운데, 그가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배신당했음이 드러난다. 감옥에 있던 동안 연인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고, 이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그를 비웃으며 무능력하다고 깎아내린다. 특히 한 여자가 담담히 그가 약을 먹고 있었던 밤 자신과 바람이 났다고 고백하며 상황을 뒤흔든다. 이 폭로는 남자의 감정과 처지를 한층 복잡하게 만들며, 그의 다음 대응이 어느 쪽일지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