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여성 전이가연에 대해 듣고 중절 수술과 약물 중 선택을 강요받는다. 그는 혼란스러워하며 아내와 대면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며 권위적으로 대한다. 대화 중 남편임명준은 아이가 어머니의 요구 사항일 뿐 자신과 관련 없다는 말에 반발한다. 이 과정에서 여자는 자신이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혀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끝나고, 두 사람 사이의 긴장과 입장은 더욱 뒤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