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이혼 준비를 제안하고, 이틀 후 어머니의 병세가 호전되면 이야기를 진행하기로 한다. 동시에 한 여성은 병원에서 임신 판정을 받고 혼란스러워한다. 의사는 자궁 내 출혈이 있어서 현재 임신 상태임을 알리고, 여성은 아이를 원치 않으면 중절 수술 방법을 고민한다. 의사는 현재 상태에서 임신 유지는 어려울 것이라 경고한다. 회차 말미, 남자가 불만 섞인 목소리로 누군가의 행동을 문제 삼으며 갈등이 고조된다. 중요한 결정 앞에 놓인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