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누나에게 자신이 게이라고 선언하며 다가가, 누나가 게이 남자친구에게 로망을 품고 있음을 이용해 접근하려 한다. 누나는 갑작스러운 선언에 당황하며 그를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누나가 자신을 유일하게 남자로 취급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남자는 누나에게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조금씩 마음을 열며, 누나는 그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며 대화를 시도한다. 이들의 관계는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