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원은 웅현왕과의 혼인을 앞두고 극심한 불안에 휩싸인다. 웅현왕이 잔인하고 여인들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소문에 아기씨인 민해원이 자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 와중에 다예와 나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며 긴장이 고조된다. 민해원은 의문의 장소에서 깨어나 자신을 일부러 그곳으로 데려온 웅현왕과 마주한다. 신비로운 상황 속에서 그녀는 앞으로 닥칠 운명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이 회차는 민해원의 위기 상황과 웅현왕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확실성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