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가족을 위로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준비하지 않은 상황과 비교하며 비난한다. 나윤은 과거 자신의 입원에 얽힌 오해를 해명하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한편, 현태오는 바람을 피운 사실로 인해 신뢰를 잃고, 아내가 그와의 이혼을 선언하며 관계가 단절된다. 이 회차는 나윤의 헌신과 현태오 부부의 절망적 분열로 갈등이 극대화되며, 앞으로의 변화가 불가피함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