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원은 웅현왕과의 혼인을 앞두고 극심한 불안에 휩싸인다. 웅현왕이 잔인하고 여인들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소문에 아기씨인 민해원이 자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 와중에 다예와 나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며 긴장이 고조된다. 민해원은 의문의 장소에서 깨어나 자신을 일부러 그곳으로 데려온 웅현왕과 마주한다. 신비로운 상황 속에서 그녀는 앞으로 닥칠 운명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이 회차는 민해원의 위기 상황과 웅현왕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확실성을 남긴다.
태오와 다예 사이에 오해가 생기면서 긴장이 높아진다. 다예가 태오에게 접근했다는 오해를 받은 한 여자가 분노하며 다예를 공격하려 하지만, 태오는 상황을 진정시키려 한다. 다예는 물에 빠진 나윤이를 구하려고 애쓰다가 혼란 속에 위기에 처한다. 현장에서 폭력과 혼란이 이어지며 다예가 맞게 되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갈등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번 회차는 오해와 폭력 사이에 휘말린 인물들의 관계가 크게 흔들리는 결정적 순간을 보여준다.
서다예가 나윤이를 때린 사건으로 갈등이 시작된다. 나윤이를 걱정하는 현지아는 병원에 데려가고, 한 남자는 서다예에게 나윤이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지만 그녀는 거부하며 맞서 싸운다. 서다예는 도망치려는 남자를 제지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남자는 서다예에게 분노를 표출하지만 그녀는 대담하게 맞서며 상황은 더욱 불붙는다. 서로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은 체 대치하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앞으로 갈등이 계속될 불씨를 남긴 채 끝이 난다.
서다예는 자신이 과거 민해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인물임을 깨닫고, 한 남자 때문에 두 번 죽을 수 없다며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그러나 병원에서 자신이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며 혼란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이 아팠던 것이 아니라 임신 상태임을 알게 되고, 앞으로의 삶과 관계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서다예의 새로운 정체성과 임신 소식이 이 회차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남는다.
태오와 나윤은 서다예의 방해로 갈등을 겪고 있지만, 태오는 나윤에게 이혼을 고민 중임을 밝혔다. 태오는 바쁜 일정으로 나윤과의 관계에 소홀하지만, 그녀는 태오만을 기다린다. 한편, 한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편이 이미 죽었다고 밝혀 충격을 준다. 그녀는 임신 중절을 원해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기로 하며, 이 상황은 태오와 나윤 사이의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불안과 갈등이 남아있다.
서다예가 병원에 방문했다는 말에 시작된 대화에서, 한 남자가 그녀가 병원에서 애인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서다예를 압박한다. 서다예는 자신이 예전과는 다르다고 선언하며 남자의 의심과 비난에 맞선다. 한편, 나윤이가 입원한 상황에서 남자가 서다예 대신 사과를 하기도 한다. 집에서 남편이 서다예의 책 읽는 모습에 집중하며 의아해하는 가운데, 서다예의 변한 태도와 미스터리한 행동이 의문을 자아내며 긴장이 고조된다. 결국 서다예의 정체와 진심을 둘러싼 의심이 끝내 풀리지 않은 채 마무리된다.
서다예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며 가족 내 긴장이 높아진다. 그녀의 임신으로 인해 오빠의 이혼 계획이 위태로워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자는 서다예에게 경고하며 압박을 가한다. 서다예는 이혼 의지를 굽히지 않는 오빠를 지지하며 상황에 맞서려 하지만 주변의 감정 싸움과 질투가 계속된다. 한편, 어르신의 건강 회복 소식이 전해지며 가족 내 분위기는 미묘하게 변한다. 그러나 서다예의 갈등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다음 움직임을 암시하며 긴장을 남긴다.
나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가족을 위로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준비하지 않은 상황과 비교하며 비난한다. 나윤은 과거 자신의 입원에 얽힌 오해를 해명하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한편, 현태오는 바람을 피운 사실로 인해 신뢰를 잃고, 아내가 그와의 이혼을 선언하며 관계가 단절된다. 이 회차는 나윤의 헌신과 현태오 부부의 절망적 분열로 갈등이 극대화되며, 앞으로의 변화가 불가피함을 남긴다.
서다예가 현태오와의 이혼 서류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며 갈등이 시작된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다예가 태오를 망신 줬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태오의 친척들은 그녀의 태도를 문제 삼는다. 서다예는 태오가 애인을 만나기 위해 이혼을 원한다고 주장하지만, 그 애인이 정나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상황이 복잡해진다. 결국 서다예는 태오에게 사랑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이혼을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서다예가 임신했지만 아이 아버지가 태오가 아니라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져 긴장감이 고조된다.
서다예가 급하게 이혼하려 하자, 현태오는 그녀가 뱃속 아이 아버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현태오는 친자 확인을 강하게 요구하고, 유전자 검사 후 임신 사실을 비밀로 한 이유를 묻는다. 긴장감 속에 검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고, 현태오는 서다예를 향해 아이가 자신의 자녀가 아니면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갈등이 절정에 달한다. 이로써 서다예와 현태오 사이의 관계는 결정적인 분기점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