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야가 적국 척발왕의 여식을 생포하며 승리를 거둔 가운데, 척발왕의 딸 척발비연은 오만한 태도로 왕야에게 반항한다. 왕야는 혼인을 앞둔 아씨를 무시하고 척발비연에게 관대한 태도를 보이며 그녀의 반항에도 크게 꾸짖지 않고 돌려보낸다. 그러나 척발비연은 왕야의 병서를 찢고 장군을 공격하는 등 무례를 일삼아 긴장감이 고조된다. 장군이 척발왕 측에 붙잡히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척발비연의 오빠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기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