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척발비연이라는 이름을 지닌 남자와 함께 평생을 보내고자 하지만, 그는 그녀를 강제로 붙잡고 갈등이 시작된다. 여자는 절대 다른 이를 섬기지 않겠다며 단호히 대립하고, 그의 폭력적인 태도에 맞서 싸운다. 현장에 있던 다른 이들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여자를 욕보이는 행동을 비난하지만, 남자는 이들을 무시한다. 결국 여자는 왕명에 따라 부대를 떠나 경성으로 향하고, 남자는 그녀가 떠난 것을 알게 되며 강한 분노와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회차는 두 인물 사이의 갈등이 심화된 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