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자동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차 안에서 동생 수아와 함께 사고를 당한다. 수아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엄마는 동생 지우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수아는 힘들어하면서도 엄마에게 자신이 잘 지내겠다고 다짐하지만, 엄마는 지우를 먼저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사고 현장에서는 운전자가 행인을 치고 도망갔다는 소문이 돌며 주변이 혼란스러워지고, 엄마와 아이들은 다가올 난관 앞에 긴장이 고조된다. 이번 회차는 사고 후 가족의 위기와 운전자의 무책임한 행동이 갈등을 심화시키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