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딸 사망 사건에 대한 부검 신청이 이루어지고, 법의학자가 정확한 사인을 밝히려 노력한다.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아버지와 법의학자 사이에 긴장이 흐르고, 결국 부검 동의서가 작성된다. 이후 법의학자는 늦은 시간에도 보고서 작성에 몰두하며 중요한 일이 있음을 암시한다. 그는 동료에게 일이 잘 진행되면 알리겠다고 말하고, 그를 집으로 초대해 가족과의 만남을 요청한다. 하지만 여전히 사건의 진실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