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이 가족은 도훈이가 법의학자인 아내를 집에 데려온다는 소식에 모인다. 도훈이의 조카 승수는 과거 법의학자였던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을 털어놓으며, 시체 냄새 때문에 법의학자와의 연애를 피했다고 밝힌다. 그러던 중 도훈의 아내 송단비가 승수의 전 여자친구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가족들 사이에 긴장이 흐른다. 승수가 찬 지 얼마 안 된 상대가 삼촌 아내가 됐다는 소식에 모두 당황하며 앞으로 벌어질 갈등의 불씨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