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표는 장희진이 호텔 직원을 매수해 약을 탄 사실을 알아내고, 어젯밤 자신의 방에 들어온 여자의 정체를 계속 조사한다. 그는 사모님을 찾아 장희진에게 보여주려 한다. 한편, 회장님의 기일을 맞아 제사를 준비하며 늘 하던 대로 차를 대기시킨다. 오랜만에 만난 한예원과 마주친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누군가 당황하며 무슨 일을 하고 있냐고 묻는 긴장감이 흐른다. 이 모든 일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불확실한 상태로 끝난다.